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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첫 명절! 추석 드디어 아이의 첫명절! 차례상 차리고 차례지내는 내내 아이는 푹 자주었다.마지막 절을 할 무렵 일어났다는!! 그리고 시댁서 닭고기 이유식을 맛있게 먹은후 친정으로 출발~ 1988에 나올법한 보행기와,,, 인테리어 테러리스트같은 새를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가 좋아하기에 트렁크에 실었다.내가 이런것도 애때문에 감사히 받는구나 싶었달까.. 친정에가서도 잘 놀았던거 같아사실 남편과 나는 기절했다.친정부모님 덕분에 낮에 내내 취침! 그리고 맛있게 저녁을 먹고아이를 재우려고 했는데 왠일인지 우유먹다가 잠들뻔 하다 깨서 울고불고놀다가 잠이 들었다. 그래도 애 재우고 차한잔 하는게 너무 좋았다. 묵동 할머니 곁에서 새구경(저새는 지금 우리집에 와있다) 엄마랑 함께하는 스트레칭 > 오늘의 기록- 닭고기 미음 60ml밖에 .. 더보기
(+198) 묵동할머니댁 ​ 묵동할머니댁 가는 길 새로운 꼬까옷에 나비넥타이까지 하고 할머니댁을 향했다. 다행히 출발부터 쭉 자준 아기 덕분에 편안하게 시댁입성 찡찡거리긴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잘 놀아주었다. 조금 더워 걱정했는데 잠도 잘 자주어 다행! > 오늘의 기록- 쇠고기애호박 미음 120ml 먹음- 차안에서 순둥순둥하게 있었다 (매번 옛생각나고 새로움)- 보행기를 처음 잘탄날(예전엔 엄청 찡찡였는데) -> 덕분에 촌시런 보행기 득템- 첫 외박 -> 조금 더웠지만 비교적 선방 더보기
(+197) 문화센터 울보 기분좋게 시작한 하루!주말에산 비니도 직접 씌워보고 난데 없이 축구선수느낌 내보며 흐뭇한 출발 일주일만에 가는 문화센터..조금은 적응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수업시작과 동시에 찡찡수업하는 내내 찡찡대다가 결국 우유를 먹고우유를 먹고 나서도 찡찡 ㅠㅠ 겁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ㅠ 앉고 기게되면분명 나아질꺼야 그지? 우리아기? 하아 돌아오고 나서 걱정이 된다.. 어딘가를 쳐다보는 지후와 우준이 한껏 울다가 잠시 쉬는 아기다들 물고기 잡고 놀잖아 !! 호기심좀 가져봐 ㅠ 우준이 찡찡에 지후도 함께 찡찡 ㅋㅋ둘만 스테레오로 찡찡 물고기를 잡고도 찡찡 잠시 여유있게 있는 척하지만엄청 긴장한 아기 > 오늘의 기록- 문화센터에서 내내찡찡- 일회용 젖병 거부하는 비상사태(어쩌지!!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