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 보행기화 보행기를 태운후 보행기 슈즈를 사기위해 근처 아울렛을 찾았다. 아이의 발사이즈는 대체 얼마가 적당할까초보 엄마아빠는 어딘지 늘 미숙하다.. 점원과 계산대앞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결국 125mm로 결정 야심차게 수목원을 가려던 일정은 이유식 두 개 만들기를 도전후 KO된 엄마로 인해 쇼핑+커피한잔+귀가로 급 마무리.. 오늘도 오전엔 아빠와 산책 매장에서 써본 가을 모자 (여자여자하지만 그래도 득템) -> 아빠가 잘고름! 커피한잔 하는 동안 의젓하게 기다리기 > 오늘의 기록- 이유식 두번 먹기 도전! -> 성공 (닭고기시금치 120ml / 소고기브로컬리 70ml)- 분유 1일 4회로 줄임 (230ml씩 4번)- 아빠와 산책- 쇼핑(보행기화/빕/모자 득템)- 침독 다시 올라옴 더보기
(+201) 내 아들의 아빠 아이의 200일을 기념한 촬영..새로운 청바지와 스웨터를 입고 손수 오린 200days 글씨를 붙인 벽에 섰다. 많이 컸구나!! 100일때 같은 자리에서 혼자 앉지도 못하던 아이가 100일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제법 다리힘이 생긴 것 같다. 고마워! 잘 자라주어서!!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200일이란 시간동안 함께했던 아이의 아빠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하나, 꼭 가야할 출장을 제외하면내 아이의 아빠가 200일이란 시간동안 늦은 건 딱 두번이다. 내가 휴직을 하고 있지 않고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면나도 남편같을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퇴근후 묵묵히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아이의 옷을 입히는 동안 뒷정리를 해준것은늘 아이의 아빠였다. 둘, 아이와 함께 밖을 거닐면아기띠든,.. 더보기
(+200) 200일이라는 시간 원래는 200일을 맞아서12시 넘어 나눔문화를 찾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일단 포기 너무나 곤히 낮잠을 자길래 오후3시쯤 먹이고 친정에서 집으로 출발했다. 오늘은 아이의 200일이다.200일이란 시간어느것하나 당연한게 없었던 순간순간들이었고매순간순간 기억하고 싶은 감사함이었다. 잘자라준 아이에게 너무나 고맙고앞으로 잘자라주기를 바랄 뿐이다. 아이의 200일을 맞아 내가 결혼하기전부터 쭉 후원해왔던 시민단체 나눔문화에 소정의 금액을 아이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조금 덜 경쟁하고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건강히 자라주렴..사랑해 아가 곤히 잠든 모습 엄마와 눈을 맞춰주는 아가 그리고 이내 방긋 외할아버지표 가족사진 집에 와서 케잌으로 기념한 200일.. 더보기